본가에서도 예어컨 잘 안틀었었고 잘만 잤는데 유독 여기서 이러네요. 물론 본가는 제습기가 있었으니 지금보단 나았기도 했는데, 생활하는 방만 유독 엄청 습하네요. 아무래도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선풍기 한대는 문밖으로 바람보내서 배기쿨링(...)중이고 하나는 잘때 틀어놓게 해놨습니다.
다행히 오늘도 이럴거 같아서 아예 7시부터 드러누워서 잠이 엄청 부족하진 않네요.
그리고 커수 언더볼트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지금 아예 43배수 1.1V까지 내렸더니 인터넷만 하면 48도, 시네벤치를 돌려도 67도쯤에서 고정이네요. 역시 언더볼트가 답인가... 그리고 원래 이렇게 뜨겁다 하더라고요. 온도 낮은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그사람은 1.05V로 쓰는중이라고 ㅡㅡ;;;
근데 이럴거면 그냥 5600x달고 클럭 잘뽑아내는게 이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