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캐릭터 중에 가장 유명한 건,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가 아닐까요?
흔히 테일즈라고 하면
비행 셔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프로필만 봐도
공돌이인 덕분에 친구가없어 왕따당하고있을때 소닉을 보고 용기를 얻어 그 이후로 소닉을 쭈욱 따라다닌다는 설정이니까요. 게임내에서도 온갖 메카닉을 만들고 수리해서 소닉을 지원하는 역할이에요.
이미 우리 사회에 여우=공돌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있는 거지요.
기글에 컴맹만 있는 게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