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가끔 그런적 있지않나요? 귀찮다는 이유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뭔가 만지작거리다 쿨링팬에 손가락이 닿은 경험... 한번쯤은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소개할 쿨링팬은 그 경험을 극대화시켜주고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바로 AKASA AK FN072, a.k.a Piranha입니다. 한국말로는 피라냐죠.
아예 대놓고 앞에 물고기 그림을 박아놨습니다. 쿨링팬도 컨셉테 걸맞게 이빨이 가득 박혀있고요. 제조사에선 Air ripper blade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공기를 찢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걸 물어버릴지도 몰라요.
팬 블레이드 두께는 다른 쿨링팬에 비해 두껍고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이 들어가면 무지하게 아프고, 다른 물건이 걸려도 팬이 쉽게 부러지진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4pin이라 pwm을 지원하고, 선은 슬리빙처리되어있습니다. 이 팬의 장점은 저소음이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기능적 요소와 낮은 최소 RPM(600), HDB베어링 등으로 인해 조용한 동작이 가능합니다.
제품소개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