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공부할게 있어서 저번에 언급한 Zettelkasten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옵시디언에서 Foam으로 바꾸고(혹시 모르니까... 아직 Foam은 모바일 지원이 안되지만, 옵시디언은 유료 라이선스가 정말... 무슨 회사원이 회사일 하는데 옵시디언을 쓰면 유료로 돈을 내야 된답니까? 그것도 일개 회사원인데...) 내용을 넣는데...
미친 걸신처럼 먹어대네요. 만년필 잉크가 몇일도 되지 않았는데(아니 학원다닐때 보다 더 빨리) 1/2가 되어버리고, A4용지 4쪼가리로 자른(메모상자용) 것은 금방 사라지고...
역시 독학이 진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버릴 메모 통까지 마련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