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하판을 땁니다.
나사를 다 풀어도 하판에 붙어있어서 잃어버릴 염려가 없더군요.
단단히 보강된 USB 포트가 보입니다. 오오 비즈니스 노트북... 배터리는 좀 더 큰 걸로 넣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하판도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실드로 감싸인 부분을 들어내서 끼우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하고 - 하판 다시 끼우려니까 그냥 끼우면 안되고 약간 슬라이딩해서 밀어넣어야 하더군요 - 켜보니까 잘 작동합니다.
8기가는 작업 여러개 키면 불안불안했는데 이제 불안감에서 해방됐습니다.
16 x 2를 하는 꿈도 있었는데 현실과 타협했네요. 16이면 충분하겠죠 뭐..
Olorin님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