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중인 소니 XB950입니다
꽤 오래써서 헤드밴드는 이미 껍데기를 씌워놓았고 이어패드 안쪽 가죽들이 가루가 되어가길래 교체를 진행해보려 했으나...
알리에 검색해보니 웬걸 그레이 컬러는 없고 블랙이랑 이상한 레드, 블루색상 이어패드만 팔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적당한거 사서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쓰기로 했습니다 (제품 배송온걸 안찍었네요....대충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어패드를 잡아뗍니다. 가죽부분이 양면테이프로 본체와 부착되어있어서 분리하려면 찢어지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분리한 이어패드 안쪽에는 동그란 모양의 보강용 플라스틱이 끼워져있는데 이걸 이용하려고 합니다
양면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서 새로 사온 이어패드의 적절한 위치에 붙이고 본체에 부착하면
짜잔~
패브릭 소재라 그런지 차음성은 조금 떨어지는데 귀에 땀차는건 확실히 덜한거같아서 좋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