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파트 설계하중은 1M2당 200kg이라고 합니다
물은 정직하게 1M3당 1t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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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2.06.22 23:21
아파트에 2M짜리 어항을 설치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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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보다 더큰수조도 많이햇는데... 중고가아니라 새제품이라면 수조제작업체의 과실이 크다고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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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바닥이 1센치넘게 꺼졌는데 그정도로 휘게 뒀으면 수조제조사 책임은 아닐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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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꺼지면서 무게중심의 변동으로 인한 하중 쏠림으로 어항 벽면이 깨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정적인 상태에서 갑자기 펑 하고 꺠지면 결함이라고 보지만 설계 하중 이상의 중량으로 인한 아파트 바닥 꺼짐이라는 동적인 상황에서 꺠진거라면 이건 결함이 아니라 바닥 꺼지는 상황에서 별다른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사용자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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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저런 대형어항두고 바닥이 꺼져도 대처안한 사람 잘못 10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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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은 아니지만 옥상에 조립식 풀장 설치했다가 옥상에 금이간 사건도있었죠..
물을 넣을 때는 모르지만 그걸 모아두면 무게가 상당한데 물이라 그런지 많이들 둔감한거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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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무거워봤자 물이지 흐르면 괜찮잖아... 이런 마인드...
아니 물이 1세제곱 미터면 1톤이라고... -
1층도 지하도 아닌 빌딩 옥상층에다가 대형 서고 차릴 무식한 양반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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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용자 문제 아닌가용...
수조는 설치된 장소의 수평이 유지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품질을 보증하는거지... -
가로 2미터 40, 세로 높이 1미터 조금 넘는 것 같은데.. 이정도면 무게가 엄청나겠군요. -
저거 수압에 바닥 꺼져서 어항 뒤틀린거..
물생활 하시는 분중 대형어항은 죄다 1층집에서 하시는게 다 이유가 있죠.. -
1층이 문제가 아니라 바닥 단열재층이 무계에 눌려서 그런듯 싶은데요.
어찌 되었든 무계 때문에.... -
대충 10t짜리 PC나 아크릴로 하면 어느정도 잘 견디더래요
안터지지만 무게가 무게라 바닥에겐 조의를 표해야하지만 -
저건, 건물 안 무너진게 다행인데요? -
집 안무너진거에 감사해야겠네요
수조업체도 경고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
쟁점은 이거겠네요.
저정도 수조면 업체에서 와서 시공해줬을테고
시공당시 바닥 보강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다면
업체도 책임을 회피하긴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
신축이고 증간소음도 대비한 아파트 일수록 마루랑 단열재 방음재 수평콘크리트 등으로 비중이 가벼운 물질만 있다 보니 저런걸 설치하면 안됩니다.
간단하게 삼성 그란데 직렬설치도 목구조 집이면 제한 있습니다. (무게가 워시타워보다 40kg 더 무거워서 구조하중이 넘는 경우가 있음) 물..? 욕조 공간엔 바닥에 아무것도 설치 안하고 아랫집 천장에 보강재를 까는거 같더라고요. -
왜 아파트 세대 내에 저런 대~형 수족관을 설치했을까요?
10년 좀 넘었나? 내진 설계 기준이 강화되어 그 당시부터 지어진 건물들은 내진 설계로 건물 자체가 조금씩 흔들리고 그로인해 균열이나 기울어짐 현상은 당연히 일어납니다.
참고로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 법적으로 타투어도 소용없어요.
혹시 모르고 있는 분이라면 방화문 잘 살펴보세요.
신축 건물 입주 후 몇 년 동안은 티가 안나는데 시간 지나면 문틀이 휘어져 있을거에요.
방문도 마찮가지인데 어느 순간부터 방문이 어느 특정 부분에 걸려서 제대로 닫히지 않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뭐 일단 본인이 그냥 시한폭탄을 안고 살겠다고 자처했으니 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본인이 감당해야죠.
대~형 수족관을 아파트에 설치해도 괜찮다고 꼬신 업자도 참.. ;;
그나저나 그 아래 세대는 뜬금없은 물벼락에...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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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치한 집주인 잘못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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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거북이 수조가 있고... 물채운거 기준으로 사이즈가 대략 1200 * 600 * 600 정도 되네요
정직하게 0.5톤 정도 되는군요 ㅎㅎㅎ
물이 생각보다 무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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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군군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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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사연이 좀 긴데 실제로는 무게가 3톤 가까이 될겁니다. 이미 설치시부터 주인이 마루바닥 걱정된다고 카페에 쓴 글도 남아있고, 작년에도 이미 육안상으로 수평이 2cm가까이 차이난다고 글 올렸었을만큼 이미 인지하고 있던 사항인데, 그대로 두다가 이렇게 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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