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은 방탄복에 대응하려는 6.8mm 탄과 차세대 소총 및 조준경 등을 선정하는 NGSW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유력 후보는 이 3개 사로 압축되고 있죠.
1. 제네럴 다이내믹의 OTS 소총
플라스틱 탄피를 쓰는 TV탄을 사용
2. SIG의 MCX 스피어 소총
격발기구가 있는 부분을 스뎅으로 덧댄 황동-스뎅 혼합탄피 탄
3. 텍스트론의 CT 소총
윈체스터에서 개발한 폴리머 탄을 사용
(사진에서 플라스틱 통에 들어 있는 것 처럼 생긴 탄)
이 셋 중에서 하나가 미군의 차세대 제식소총이 될 거라고 하는데,
아마 총기 설계와 탄까지 고려하면 가장 전통적에 가까운 SIG가 선택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미 MPX, MCX로 검증이 완료되었거든요.
또 플라스틱이나 폴리머는 열에 녹아내릴 수 있지만 금속은 아니기도 합니다.
(연속 발사 후 탄을 장전했을때 약실 안에서 탄피가 늘러붙는다던지 하는 문제가 없다면)
구리 자원이 생각보다 많이 모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