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한번 보기 시작하니 저분이 올리신 고양이 생선 주는 동영상을 다 찾아 봤습니다. 고양이 먹방 보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군요. 저분 올리신 거 보면 잡어에 베스에 붕어에 참 다양합니다.
저나 마누라나 시골 가서 살자는 소리를 자주 하는데, 이 시리즈를 보고 있으니 그 생각이 커지네요. 시골에서 전기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고양이 먹을 물고기 낚으러 다니고 음.
그런데 시골 가서 뭐 먹고 살죠. 항상 그게 문제라서 실천으로 옮기질 못하겠어요. 농사나 어업도 쉬운 일이 아니니.. 오밤중에 고양이 생선 먹는 동영상 보다가, 인생의 앞날 설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