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348610

 

요약 :

1. 글쓴이가 뚜따된 오버클럭 고수율 CPU를 중고 직거래로 구입.
2. 테스트 결과 특정 메인보드에서만 작동하는 문제점 발견.
3. 판매자에게 문의하자 “전압을 더 줘보세요”라는 이상한 답변을 들음.
4. CPU 뒷면을 확인해 보니 부품 하나가 없는 것을 발견.
5. YouTube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한 수리업체에 CPU 수리 가능 여부를 문의.
6. 수리업체에서 “날아간 부품이 있던 자리에 판매자가 고의로 전도성 써멀 그리스를 발라뒀더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들음.
7. 전도성 써멀 그리스는 전도성과 부식성이 있어 기판이나 소켓에 직접 닿을 경우 회로를 고장낼 확률이 높은 물질.
8. 해당 CPU를 장착하는 순간 소켓에도 전도성 써멀 그리스가 묻으므로 메인보드도 함께 망가질 가능성이 높음.
9. 수리업체에서는 전도성 써멀 그리스에 의해 CPU 기판이 이미 손상되었으므로 수리 불가라고 판정.
10. 글쓴이는 판매자를 경찰에 고소할 예정.

와… 소름끼치는데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