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방이 최고. 내 방에는 빌런도 없고, 내가 빌런짓해도 아무도 지적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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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12.24 14:08
독서실 빌런들.jpg
조회 수 530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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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독서실보다 집에서 공부하는게 잘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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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럴거면 왜 독서실에 가나 싶습니다.
자기 좋은대로 하고 싶으면 집에서 해야지 공공장소에서 무슨 유난인지...
집에서 공부 못하는 사람 밖에서 잘하라는 법 없다 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하죠. -
찹찹빌런 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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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것들이 꼭 저럼.
입사 못 할 것들이 꼭 저럼.
고시 못 붙을 것들이 꼭 저럼.
공부하는 색긔는 전국노래자랑 무대 한 가운데에서도 집중해서 공부함. -
전 기숙사에 있을때 지하에 세미나실 하나 다 차지해서 씁니다 껄껄..
역시 작업이나 공부하거나 할때는 혼자가 좋긴 좋아요 -
전 맨날 보충째고 야자째고 오락실 가서 살다가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니 그나마 컨디션 유지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되서 공부가 더 잘 되는 매직이 나왔습니다 스트레스 잘 해소하고 잘자고 잘 먹고 그래서 컨디션 최상인게 체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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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컨디션이 공부의 90%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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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놈은 뭘 해도 안됩니다.
전 학기에는 전과해서 그래도 희망이 보이니 잘 할 수 있어서 장학금 타고 했는데 이번 학기는 내외적으로 심란하고 멘탈이 쿠크다스마냥 바스라져서 모랄빵이라 아예 잡히질 않아서 손 놔버렸죠... ㅠㅠ -
독서실 진상들이 제일 한심하죠. 볼펜 소리도 못 참으면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옆사람 뭐하나 초집중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 그럴거면 집에 무향실 만들어놓고 공부해도 시끄러워서 집중 안된다고 할 사람들 같아요. 공부 집중하면 누가 옆에서 뭐하나 신경도 안 쓰일텐데... 전 그래서 도서관 열람실이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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