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은행에서 매일 환율정보를 메일로 보내오고 있지 말입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뭔일인가 싶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는데 가끔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일단 저는 엔화 환율로 세상에 뭔일이 있는지 파악을 하는데, 세상이 조금 시끌시끌하다 싶으면 환율이 바로바로 오르지 말입니다.
한동안 싸게싸게 시세가 매겨지더니, 이탈리아에서 유로아웃을 외치던 때에 갑자기 올랐었지 말입니다.
어제부터는 오사카 지진때문인지 또 오르고 있습니다. 판다하고 대머리독수리가 왕왕거리는 이유가 더 클수도 있습니다만...
흠... 개인적으로는 오르면 오르는대로 쓸모가 있습니다만 세상이 평온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