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계속 손이 가게 되는 시스템이네요. 최근에도 크기를 좀 줄여보고자 케이스와 짭수를 교체하고 이제 대충 그만해야지 하고있는 중인데 과연 손 안대고 얼마나 갈지...
이번 주에 새 모니터가 도착하면 그걸로 당분간은 특별히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부품도 없군요. (구입한 모니터는 eve Spectrum 4k 144hz)
짭수 펌프 커버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친구가 3D 프린터로 만들어서 보내줬네요. Corsair H115i Elite Capellix (280mm) 2*8 레고 벽돌인 이유는 제 영문 닉네임이 theBrick이기에...
원래 사용하던 커세어 QL에 맞춰서 케이스 변경하면서 추가로 더 구입해서 깔맞춤 해주기는 했는데 팬 성능이 영 썩 맘에 들지는 않는군요. 그렇다고 딱히 성능 비주얼 소음 3박자 다 충족하는 팬이 있는 것도 아니니 당분간은 그냥 이대로 사용하는게 현명하겠죠.
클원들이 파판, PSO2를 좀 하는데 가끔 나도 해볼까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서도 벤치마크 돌려보다보면 비주얼상 그다지 땡기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