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컴
얼마 전에 나는 새로운 컴퓨터를 뽑았습니다
컴퓨터를 최고급으로 뽑는다고 뽑았는데
몇 년 후에 보니 똥컴이 되었더군요.
또 컴 뽑을 생각을 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 어느 누가
최고급과 똥컴의 한계를 지어 놓았는가 하는 것이에요
또 어떤 똥컴은 몹시 유용히 쓰기도 한데
왜 똥컴이라고 새로 사야 하는지요?
똥컴은 아무 도움 없이 잘만 일해주는데
사람들은 단지 똥컴이라는 이유로
계속 새 걸 사서 버리고만 있습니다
그 컴퓨터는 이제 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