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OS 11 정식 버전이 나왔다는 소식에 주말에 나가 올려보고 싶었지만..... 외박이 짤렸습니다.
하지만 눈물의 아이폰6 16GB는 올릴 공간도 없을 지언정 올려도 버벅거릴 듯한 예감에 이번에는 그냥 10에서 만족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11에서는 지원 안하는 구형 앱은 실행 불가라 하니 잘 써먹던 원격제어 앱인 AVstreamer도 10에서 계속 지원안한다고 경고가 뜨는데 올리면 아예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겠죠 ㅠㅠ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2.
이제 복무도 절반 넘어갔겠다.... 슬슬 전역컴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아 제껀 아니고 전역하면 남동생 대학 들어갈 시기니 하나 맞춰주려는 겁니다.
헌데 요즘 보니 인텔은 큰 X만 쌓아올리고 있고 라이젠이 대세고.... 그래픽카드는 체굴 현장에 노예로 끌려가고 있고 램값은 천장을 뚫고 우주를 향해 치솟는 중이니 그저 혼파망!
일단 진리의 갓마존에서 블프때 램을 좀 질러두고 일부 품목도 블프 시즌에 구매할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뭐 제 PC에서 980ti 하나 때주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ㅅㅇ
3.
위의 그래픽 카드 때어주기 관련입니다만 슬슬 또다시 업글병이 도져서 타이탄 XP 하나 달아주고 980ti 한장은 위에 박아주고 한장은 eGPU로 써먹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램도 블프 시즌에 사서 도미램을 32긱으로 올려주고 16긱은 팔아야죠 허허
헌데 4790K에 이런거 해줘도 되나 싶은 고민이...... 흐으으으음......
그래도 새로 만드는 것보다야 더 저렴하니 괜찮겠죠
4.
요즘에 자전거에 압정 박고 가는 써글 양반들이 생긴 모양입니다.
집에 자전거도 당해서 튜브 아까워서 튜브용 실란트 하나 쥐어줬습니다.
대체 어떤 나쁜 넘들이지?
5.
내 군대 적금아 안녕~
다시 보고 싶을꺼야 크흐흙
무개념 아해일거라는 데 손모가지는 못걸고 지갑의 0원, 은행계좌의 347원, 코인계좌의 487원 걸겠습니다.
Cctv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