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는 국내에서 <신 고질라>로 개봉되었으나, 원제가 シン・ゴジラ임을 감안하여 다른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영화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일본의 관료주의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 하여 봤습니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1,200 원에 DRM-Free로 제공하길래 구입했습니다. 다운로드를 하려면 무조건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더군요.
Teclast M40에 넣어 시청했습니다. Files by Google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했고, 모든 동영상을 그렇게 하듯 배속 재생했습니다.
관료주의 - 자위대 부분은 법적으로 복잡하게 엮여 있으니 넘어가더라도, '어느 부서에 지시하셨나요', '매뉴얼이 없습니다' 보고는 많이 답답했습니다. 오히려 저게 미화한 내용이라는 의견도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고지라 공격 - 왜 첫 번째에 공격은 안 하며, 다단 보고를 하는지... 그나마 나중에는 제한 다 풀긴 했네요.
컴퓨터 그래픽 - 형편없다는데,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봤습니다.
나머지 - 작중 내각은 TV를 켜서야 사건을 파악했습니다. / 싱크탱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고지라 영화라 그런지 다소 무섭기는 합니다.
파일 애플리케이션이 리더 기능이 들어가 있더군요. 화면 쓸기로 밝기/음량 조절 가능하고 배속까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