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별로 많이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제 기준에서 실 게 이정도 뿐이랄까요.
롯데마트에서 산 건망고와 새뱃돈 봉투. 몇개 먹어보니 역시 반건조 망고가 가장 나아서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저 빨간 건 새뱃돈 봉투로 베트남은 12지에서 소는 물소, 토끼는 고양이로 대체되어 있죠.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어째서인지 저 Royce 초콜릿 파는 매장이 면세구역에 있네요. 남은 잡다한 지폐 처리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일본보다는 훨신 비싸군요.
하노이 문묘에서 파는 기념품 만년필입니다. 한자루당 대략 5000원 정도로 묘하게 중국 Baoer나 Yiren 학생용 만년필에서 인쇄만 한 기분이군요. 아직까지 제조업에서 중국에 밀려서 그런가, 진하오나 영웅 만년필보다는 조금 조잡합니다.
망고는 포장지에서 풍기는 느낌이 한국 롯데마트 어딘가 매대에 올라 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