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힌 5번째지만, 대충 돌아버린 게임(유니티)로는 두번째니...
대충 2002년에 Kingdom of Loathing 이라는 웹브라우저 께임이 나왔습니다. 희대의 똘끼로 사람들을 현혹시켰죠(...)
대충 그렇게 잘~ 놀다가 2017년에 West of Loathing 이라는 서부시대(?) 게임을 냅니다. 네... 여기도 좀 돌았어요(...) 돌아도 말 장난이 미쳐서 지금도 압도적으로 긍정적 (97%)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2.11.11 일(그네 시간) Shadow of Loathing 을 출시했네요.
뉴 게임을 선택하니 신문지로 얼굴이 덮힌 사람이 나와서 WASD로 움직이면 된다 하기에 도로로 갔다가 당연히(?) 뺑소니 당해버려서 Continue를 눌렀습니다(...)
메인 메뉴 옵션은 그래픽등을 정하는건데, 그래픽 설정이 Good, Bad, Ugly 니 포기합시다.
그리고 거미때문에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거미를 빼버리는 옵션이 있는데, 반대로 거미를 와장창 투입시키는 옵션이 아래 있습니다(...) 덤으로 이 께임은 차가 다니는걸 보다시피 1920년대와 러브크래프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어 음... 이제까지의 모든 행적을 보면 다 개판을 놓을거란건 확실이죠...
사람들은 오 그 전설의 레전드가 드디어 나왔어?! 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