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하면 비빔밥 말고 생각가는게 없네용..

풍년제과 초코파이도 알면 먹기 참 ... 그렇죠..?

전주는 비빔밥보다 콩나물국밥이죠.?

저 풍년제과 수제 초코파이는 지방 음식점들 돌아다니면 종종 카운터 앞에서 보이더군요

저를 대신해서.. 콩나물 국밥을..!

임금님 코스프레 해주세요.

전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 풍년제과는 관광객들이 익히 알고계시는 그 풍년제과가 아닙니다..

제가 추천하는 밥집으로는
만금당(찹쌀탕수육), 정가네깐쇼새우, 개성삼계탕, 어시장(회랑 후토마키), 소몽(연어회), 곰초밥, 초록원(시금치 파스타), 광장민속식당(삼겹살), 옴시롱감시롱떡볶이, 금암면옥(전주식 칼국수, 베테랑은 가지 마세요), 남노갈비(전주식 물갈비), 멘야케이(라멘), 만수식당(육전냉면, 갈비전골), 일품향(화교식 교자(군만두)), 태평집(전주식 분식 소바), 금암소바, 금암피순대, 두거리우신탕, 생선이야기, 예지촌(가정식 한정식), 골때리네(삼겹살), 이가원(한식 백반), 돼지박사(냉동삼겹살, 제육볶음), 향미각 (꼬막짬뽕), 야미(돈가스), 진미반점(된장짬뽕), 덕천식당 또는 용집(전북대식 순대 없는 순대국밥), 해이루(뼈해장국)
정도가 있습니다..

비빔밥은 웬만하면 돈주고 사먹는거 아니고.. 그래도 만약 먹고싶으시다면 성미당이나 가족회관이 유명합니다.
전주비빔밥 스타일이 아닌 산채비빔밥 스타일로는 전주비빔소리가 그나마 조금 알려진 편입니다.

콩나물국밥은 현대옥이랑 삼백집만 거르고 시작하면 웬만하면 먹을만한곳이 많을거에요

바로 옆에 붙어있는 정동성당 외에는 없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