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고렝 크탐.
야채와 게 튀김, 계란이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계란 볶음밥에서 게장과 말레이시아 특유의 소스 맛을 확 더한 느낌입니다.
게는 껍질채 튀겼지만 껍질이 부드러워서 스낵처럼 바삭하게 씹히고 삼발 소스가 매콤해서 기름질 뻔한 맛의 벨런스를 잡네요.
그런데 묘하게 인도네시아 요리와도 비슷하군요.
P.S 바나나 튀김(피상 고렝)과 아이스크림입니다.
이쯤되면 이거 하나로도 밥이 되겠네요.
바나나는 튀기면 단맛이 확 줄어 마치 빵이나 감자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다음에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