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컴퓨터 관련 용품입니다.
컴퓨터 조립하고 나면 남는 사타케이블이나
쓰고 남는 그리스라던가
귀국하는 애들이 주고 가는 PC라던가
어쩌다보니 부품에 번들로 끼워주는 물건이라던가
그런거 이동네 커뮤니티에서 나눔하면
나눔 하는대로 말이 나오고
팔면 파는대로 잡음 나오니 빡쳐서
올해는 부모님댁에 선물이랑 같이 보내서
동네 컴가게에 맡기도록 했는데
내년에는 어찌할까 생각중이네요.
쌀 40kg을 나눔했듯이 컴퓨터 부품도 나눔해서
분쟁이 안생기면 좋을텐데 꼭 뭔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걍 다 쓰레기로 버리는게 맘 편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