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빨간색 수통도 녹색수통 뒤에 누워있습니다
원래 케이블타이로 본체 나사구멍에 묶어서 세웠었다가 호수 뺏다 끼느라 타이 짤랐었거든요
그런데 방구석에 타이도 다 떨어..아니 어디 처박혀있고 해서 그냥뒀더니
둘다 호수가 위로 간채로 방치되서 그런지 기포가 사라지질 않더군요.그런데 세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퇴근후에 하는바람에 케이블타이를 못가져와서..하루만 참을까 하다가 그냥 천원샵에서 타이를 샀어요
그리고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다가
아 뭐야 그냥 이렇게 세워둬도 되겠네! 하는 깨달음과 함께 안쓰는 케이블타이 50개가 생겨버렸어요!
다음에 이게이에서 자기부상펌프나 자석형 부착펌프 개발하면 예구합니다
메인보드가 마치 itx 보드처럼 보일 거대한 케이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