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번에 CEO 분을 영입했는데요 (넨도로는 처음...) 그동안 잼 없는 자세로 그냥 놔뒀는데, 오늘 떨어트렸더니 자유낙하가 가능하네요? 공중부양도...
그리고 펜대로 쓰신 분이 계셔서 저도 제 1호 만년필인 엠비션 월넛을 올렸습니다. 와... 34g + 잉크 무게랑 기타 잡다한 무게(기름먹은 나무) 버티시는 CEO... 까렌다쉬 849 올릴까나, 오로라 올릴까나 생각해보니 역시 무게가 제일 무거운 엠비션을 올리기로 했는데 버티네요... 와...
여튼 좋은 펜대가 되었군요... 1호 만년필에만 잉크 넣어서 잘 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