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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4.12.06 12:00

어쩌다 이렇게 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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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03 댓글 33

KakaoTalk_20241206_110303130.jpg

 

외식할 때야 어쩔 수 없지만, 집에서 밥 먹을 때는 블루베리 몇 숟갈, 양배추 한 그릇 먹고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밥을 먹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이렇게 먹고 난 뒤로 속도 편하고 잠도 잘 오는군요.

 

양배추 말고 다른 풀들은 계절이나 가격 변동이 심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싼데, 양배추는 가격 부담도 덜하고 수급 문제도 없고요.

 

원래 양배추를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봐요. 이제 해외 출장 며칠씩 가면 그 때 어떡해야 하는지 걱정이 되는군요.


TAG •

  • profile
    title: 컴맹소주 2024.12.06 12:11
    육식과 파인애플을 좋아하시던분이 ㅠㅜ
  • profile
    낄낄 2024.12.06 12:39
    파인애플 먹고 싶은데 못 먹은지 1년 넘은것 같네요..
  • profile
    애플마티니      혼자서로또1등당첨기원 n일차 2024.12.06 12:25
    양배추 너무 사랑해요.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영양도(현대인 관점에서) 좋고 가격도 좋고 쌈도 되고 샐러드도 되고 만능야채.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4.12.06 12:26
    홀쭉해지시겠는데요..;
  • ?
    고자되기 2024.12.06 12:26
    양배추는 냄새? 향때문에 힘들더군여
  • profile
    낄낄 2024.12.06 12:39
    저도 익힌 건 그 냄새가 너무 싫더라고요. 생으로는 먹을만 하네요.

    형.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4.12.06 13:17
    저도 안익힌게 식감도 그렇고 나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반응해줄때까지 형이라고 부르실것같은 ㄷㄷㄷ
  • profile
    낄낄 2024.12.06 13:27
    아재개그 범인인데 왜 아직도 처리가 안된거지... 이상하다...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4.12.06 16:32
    그것은 대인께서 드넓으신 아량으로 감싸주셨기 때문이죠. 정말입니다 (_ _)
  • ?
    아이들링 2024.12.06 12:33
    짤보니 케요네즈 마렵네요...
  • profile
    문워커 2024.12.06 12:37
    흠...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해봐야 겠습니다.
  • profile
    낄낄 2024.12.06 12:39
    정확히는 블루베리 20개->15분 후->양배추 100g->15분 후->단백질 쉐이크 같은거->15분 후->두부나 닭가슴살인데

    그렇게 빡세게는 못 지키고, 그냥 블루베리 몇 스푼 퍼먹고 양배추 한 그릇 먹고, 그 후에 진짜 먹을 밥을 차리기 시작해서 적당히 시간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
  • profile
    문워커 2024.12.06 15:07
    그것만 지켜도 큰 도움이 될것 같지 말입니다.
  • profile
    꽃중년앙자      아삭아삭 아몬드!!! 2024.12.06 13:33
    전 양배추 삶아서 쌈싸먹는걸 좋아하는데.......................

    그.....낄옹...나이 먹을 수록 맛의 커버리지가 넓어지게 되고...먹을 수 있는게 늘어나고....취향이 변하기도 합디다....근데 그 변한다는것도 안먹거나 못먹던게 잘 넘어간다는거지 기존에 좋아하던걸 싫어하게 되진 않더군요. 아직도 소세지 햄..좋아요...@.@
  • profile
    타미타키      가끔 외국에 일하러 다니는 댕댕이 2024.12.06 13:42
    덕분에 전동 커터 하나 들였읍니다
  • ?
    커피덕후 2024.12.06 13:48
    뭔가 묘하게 공감됩니다 몇년전만 해도 샐러드는 돈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샐러드로 식사 떼우는 경우도 많고, 또 나물이랑 채소 찾아먹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나이듦을 느꼈습니다..
  • profile
    낄낄 2024.12.06 15:55
    진짜 저도 밖에서 비싼 돈 주고 샐러드 사먹을 생각이 들더라고요
  • profile
    title: 야행성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4.12.06 13:53
    저는 요즘 점심 먹기전에 차전자피 한포 먹고 좀 있다 밥을 먹는중입니다.
    아무래도 식이섬유 먼저 넣고 밥을 먹으니 혈당스파이크가 안오더라고요.
    20대 때는 짜장 곱빼기에 밥까지 비벼먹어도 멀쩡했는데 이제는...ㅠㅠ
  • profile
    낄낄 2024.12.06 15:55
    혈당 스파이크 따위 평생 체감해볼 일이 없었어도 됐을것을...
  • profile
    Loliconite      ㄲㅏㅁㅈㅜㅣ 2024.12.06 14:05
    양배추 양념육 양불리기 할때 주로 넣는 풀떼기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미다 (-_-)
  • profile
    낄낄 2024.12.06 15:54
    아저씨 나도 6달 전까지만 해도 그래 생각했어요..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4.12.06 14:40
    나이들수록 양배추가 좋은음식이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양배추 환도 챙겨먹네요
    덕분에 매일 화장실이 편합니다
  • profile
    안봉 2024.12.06 15:53
    아 늙기 싫다...라고 하면 안되겠죠?
  • profile
    낄낄 2024.12.06 15:54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 profile
    안봉 2024.12.06 15: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profile
    낄낄 2024.12.06 16:10
    넬름땅 ㅠㅠ/
  • ?
    쿠클라델 2024.12.06 17:29
    왜 이런 좋은 효과는 항상 고기 같은 데엔 없고 양배추 같은 데에나 있는거죠
  • profile
    낄낄 2024.12.06 19:05
    그래도 값싼 양배추에 좋은 효과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 아닐까요... 소고기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면 돈 없어서 실천하지 못했을거에요
  • ?
    탐린 2024.12.06 17:55
    오오 시간까지 맞추시다니
    후.. 이젠 건강 챙겨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흑흑...
  • profile
    title: 오타쿠nb2sy 2024.12.06 18:24
    외식하실때도 단백질-지방 많은 반찬부터 드시고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면 속이 좀 더 편안하실겁니다~
  • profile
    雨日      뚯뚜루~ 2024.12.06 21:01
    밀가루 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양배추 자주 먹는 편입니다. 다행히 입에 맞아서 나쁘지만은 않네요.
  • profile
    Touchless 2024.12.08 00:37
    양배추는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 profile
    딱풀      안녕하세요. 문송합니다.   2024.12.09 16:36
    한창 다이어트 할 때는....하루 2끼는 저렇게 양배추 한그릇에 닭가슴살 1덩어리 먹었었습니다.

    몸이 바로바로 반응하지 않는 스타일인데도 조금씩 좋아지는 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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