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래되어 보이는 PC 케이스와 전원 어댑터, 온갖 게임들의 타이틀 등등 다양하게 담겨서 왔는데
그 중에 위 사진의 cctv는 개인적으로 갖고 싶었던 물건이어서 기쁘네요.
어디 설치해놓을 지 고민 중입니다. 잘 쓰겠습니다.
그 이외의 나머지 물건들은 집 안에 보관 장소도 마땅치 않고
딱히 제게 있어서 필요한 것 같지는 않아서 조만간 적절히 처분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ps. 택배로 온 박스를 뜯고 얼마 있지 않아서 뜬금 UPS가 배터리 부족 경고음을 내더군요.
딱히 그럴 요인도 없었던 데도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귀신 같은 것들도 같이 붙어와서 그런 건 아닌지 강력하게 의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