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폰으로 풀렸던 때 헬로모바일 2년약정으로 사서 3년동안 쓰고 있는 아이폰 5입니다. 상태는(이어폰/충전 커넥터만 갈면) 일본 기준으로도 잔기스 하나 없는 A급이에요.

 

 

 

깝니다.

 

 

여기서 더 조작 안 하고 갈아버리려고 했는데 접착제덕에 액정을 떼내야겠습니다.

 

 

 

뗍니다. 보시다시피 스웰링이 일어나 액정을 압박중이였습니다. 덕분에 액정을 꾹 누르면 보이는 색변함이 항시 보였었죠.

 

 

갑니다.

 

 

새겁니다.

 

그런데 제가 5 배터리를 갈고 느낀 건 뭔가 좀 많이 빨라졌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한번 완충하고 좀 지나니까 그때부터 버벅임도 없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단순히 제 느낌일지도 모르겠는데, 요새 아이폰 성능제한 이슈를 보니 3년간 쓰면서 떨어진 배터리 성능에 맞추어 최대성능도 제한시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iOS도 10.2에서 10.3.3으로 올렸는데도 5에서 웹서핑 등이 빠릿빠릿해졌더라구요. 애플 왜이러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