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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CAT PYRO
ASUS ROG CLAYMORE II Linear 30.79
ASUS ROG STRIX FLARE II NX Linear 25.99
세 제품 모두, 손가락에 힘을 주자마자 바로 들어갑니다. 키압이 거의 없다시피한 느낌?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클릭 스위치를 외쳤는데, 전시품 K835가 제 스위치 취향을 완전히 바꿔뒀네요.
COUGAR VANTAR 4.89
동사 VANTAR AX와 함께 유이한 치클릿 게이밍 키보드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품은 키캡 한글 각인에 더해 스페이스 바 우측 키 커스텀이 들어갔네요. 한/영, 한자 키와 RAlt/RCtrl은 일반적으로 Space 우측에 병존할 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걸 깼군요. COUGAR가 물리 배열 커스텀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더군요.
RAZER BlackWidow V3 Quartz US Clicky 14.9
홍색을 쿼츠로 명명하더군요. 화사한 색감 좋습니다.
RAZER DeathAdder Hello Kitty Edition 4.9 / Viper Ultimate Quartz 16.9
데스애더 에센셜에 헬로 키티 마우스 패드 합해 파는 물건입니다. 8.9만 원이면 라이선스 값 정말 비싸다 생각했을 텐데, 4.9만 원이면 살 만하다 생각해요. 바이퍼 얼티밋은 정말 가벼웠습니다.
이 댓글을 보고 이전에 쓰던 것 꺼내어 정비했습니다.
휠에 뭐가 잔뜩 끼었더군요. 어휴... 빼느라 고생했네요. 알코올에 고무는 다 묻어 나고요.
수많은 사람들 손에 만져진 G502 HERO는 신품급인데 오죽했으면.
이것 살 때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죠...
약 9.3 시간 남았습니다.
엇갈림 통신 때문에 가지고만 다녔지, 최근에 다룬 적은 없습니다. 오랜만에 쓰네요.
아직 접속은 됩니다. 커스텀 펌웨어 설치되어 있어, 002-0102 오류로 접속 불가할 수가 있는데 다행입니다.
일찍 일어나야죠.
레이져가 엔코더를 쓰는데, 엔코더 배치방식이 다릅니다.
바이퍼는 링크 단 휠에 엔코더를 고정하고 전선으로 기판에 연결합니다. 근데 같은 바이퍼계열 바이퍼미니는 그냥 싼 마우스처럼 기판에 엔코더 달고 휠을 엔코더에 박습니다. 어차피 엔코더지만 그래도 기판과 분리해놓은 게 좀 더 정성들였다고 할 수 있죠.
마우스 닦을땐 알콜쓰면 안 좋습니다. 페인트부터 합성고무까지 녹거나 부스러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계면활성제계열을 쓰거나 과산화수소수가 낫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맘에 드는 키캡과 스위치를 골라서 조립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비싼 키보드, 특히 요즘 쏟아져나오는 중국/대만회사제품 중 돈값하는 건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