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티켓을 뽑는 것을 누가 추천해서 뽑을 정도로 기대작인 걸스 앤 판처입니다.
한줄평은 이렇습니다.
"제가 이번 여름에 인천상륙작전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날린 돈을 여기에 붓고 싶습니다"
초속 5cm랑 말의 정원 재상영도, 부산행도, 모차르트 뮤지컬도...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탱크 1인칭 시점이 많아서 무척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4dx가 최신에 도입된 곳(특히 상암 같은 곳 열외)을 주로 가 주세요.
근데 역시 영화관 보다는 놀이동산 어트랙션에 가까워서, 안치오전끝난 뒤 한텀 쉬면서 먹을 주전부리가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피로해져서 집중하지 못 할 거에요.
P.S 특전은 이렇습니다. 12세관람가라 그냥 커게에 올립니다.
필름은 일부러 가리기 위한 용도로 넣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뽑기는...
뭐... 꽝은 아니니까요.
P.S.2. 만약 보시려면 https://youtu.be/J5aBYz8JMw0 에서 막 걸스 앤 판처 tva를 무료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시작 전에 3분간 요약해 알려주지만 많이 무리..입니다.
OVA와 MOVIE가 그야말로 포텐셜 빵빵터지는 작품이었죠.
물론 만화특유의 과장이 많습니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