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노트북 쓰다가 새로 질렀습니다.
그동안 완성형 데탑, 노트북만 쓰다 보니 기회가 없었는데요
드디어!! 기회가 생겨서 어제 하루종일 조립하고.. 설치하고.. 기존 자료들 옮겼습니다.
하드 인식시키려다 윈도우 설치해둔 스스디까지 실수로 포멧해버린게 함정.. 결국 두번 설치했네요.
선정리가 조립의 전부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부품 몇 개 끼우지도 않았는데 복잡하더라구요.
선 탈부착이 되는 모듈러 파워가 괜히 좋은게 아닌가봅니다.
옆에 있는 파란 시계가 어디서 본 듯한 거라면.. 착각하신겁니다.
완성하니 안이 이렇게 휑하네요. 여름은 덥지 않게 지낼 수 있을것 같아요.
외장그래픽 없이도 문명이랑 디아블로는 잘 돌아가서 당분간은 내장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사실 돈이 없습니다)
컴퓨터 이름을 저렇게 지어주었으니
저에게 강제로 공인인증서를 설치하라거나 새로고침으로 폼에 입력된 값이 초기화된다고 해도
절대 불만을 표출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