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거면 고도계도 없고 마운트도 애매한 Etrex SE 뭐하러 사죠.....
좀 나오면 나온다고 말을해주던가 진짜 말없이 조용히 출시해버려서 전 저게 나온지도 몰랐네요. 보수적으로 가는 Foretrex 시리즈 답게 주된 변경점은 UI 및 디스플레이 말고는 없긴 한데, 그 잔상없는 메모리 디스플레이가 핵심이라구요..... 하 미쳐버리겠네 진짜 아니 거기다가 멀티밴드까지 된대요
20년 말부터 거의 2년간 Foretrex 601을 잘 써왔는데, 이건 진짜 대체품이 없다고 느꼈거든요. 팔목에도 걸고 바이크 핸들바에도 걸고 차에도 걸어쓰고 사이즈도 딱 적당하고 막굴려도 안뽀샤지는 Foretrex 최곱니다.
전자제품쪽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