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난생 처음 티눈 생겼을땐 약을 바르면서 어떻게든 뽑아 내려고 했는데
진짜 오랫동안 못뽑아내서 고생을 했던적이 있었고...
예전에 사마귀가 발에 생겼을때 몇개월동안 병원 다니면서 냉동 치료를 했는데
더이상 치료 받기 귀찮아서 안가니 그대로 낫긴 하더라고요 (?)
그러다가 작년 말에 발바닥에 또 티눈이 생겨서 이걸 또 계속 고생을 하느니
외과에 가서 한번에 치료를 하자 하고 바로 레이저로 지저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며칠 걷기 힘들었는데... 근데 어제보니 또 재발을 했더라고요?
외과에가선 이번엔 메스로 아예 살점을 도려냈네요
살점 도려낸거 보니 의외로 많이 도려낸게 아 당분간 못걷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
일단 꼬맸고 한 일주일 소독하고 치료 하다 2주후에 풀자고 하시네요
레이저 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살을 도려내니 지금도 환부가 지끈지끈 거리긴하네요...
이것도 참 면역기능이 약화되면 그렇다는데... 여러분은 항상 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