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컴의 쿨갈이를 했습니다.
본래는 10100F에 1070에 16GB 그리고 500GB SSD가 붙어있는 최고의 30만원대 Windows 11 Ready 게이밍PC였습니다만
굴러다니던 크라이오릭 M9로 세컨컴 쿨러를 갈았습니다.
전면은 신뢰와 정성의 그 두 브랜드를 같이 집어넣었습니다. 날개 똑같은거 보세요. (....)
본래는 얘가 붙어있었는데요. 후면배기를 겁나 세게 해도 전면에 필터도 없는 주제에 흡기가 안되어 케이스 내부 온도가 는 더러운 ..아니지.
신뢰와 믿음의 브랜드의 저소음 케이스라서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같은 케이스에서 90도 찍은거 보세요. 저게 1700 3.7Ghz입니다....)
그래서 신뢰와 믿음의 브랜드의 주박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세컨컴이 서드컴이 될 것 같네요. 흐음.... 다른케이스를 써야하나...?
물론 얘는 아마 여기로 가...지 않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