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넓은 화면으로 보자는 생각으로 좀 큰 랩탑을 구히러 왔습니다. 무게에 적응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름 잔머리를 써본다고 중고 거래를 선택했지요. 그런데...
이렇게 차가 안막힐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직 30분이나 남았고 거래하실 분은 업무가 바쁘신지 응답이 없으시고. 오히려 좋아! 놀아볼까 하기에는 뭘 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근처에 예전 한번 맛 보았던 제과점과 와인샵이 있는지 저녁 혼술을 위한 탄수화물 + 알콜 조합을 골라 새해부터 퉁퉁 부어야 하나가 가장 현실적이기는한데...!
(그렇게 단련이 되다 보니, 예전에 에버라텍 5500이 나왔을 때, 같은 강의 듣는 여학우조차도 산중턱에 있는 저희 학교 도서관에 갈 때에도 각종 액세서리를 챙긴 풀셋이 담긴 가방을 한쪽 어깨에 짊어지고 힐 신고 날아 다녔다죠..^^;;)
애초에 저장 장치 듀얼 슬롯은 필수에 USB 포트 많은 올인원 타입을 좋아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