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컴퓨터도 가성비 따지구 부품개별로 사서 조립하구 했었는데 이제는 고장이 나도 건드리기 귀찮아서 몇일 내버려두다가 ..인터넷으로 부품을 구매해도 몇일씩 방치하다가 건드리구.. 하네요.
사용중에 간헐적으로 꺼지는 증상이 있지만 귀찮아서 꺼지면 다음날 사용하지 하구 넘어갔다가.. 이제는 켜지지도 않는 경우까지 생겨서 증상이 점점 번지나 봅니다.
파워가 문제이겠거니 하구 여유시간나는 주말에 고쳐야지 생각해서 로켓배송되는 쿠팡으로 주문했다가.. 박스채로 한두주정도 보내다가 몇일또 증상없는거 같아서 반품했는데 이번주에는 켜지지도 않는 증상까지 번져서 바로 다시 쿠팡으로 파워주문하고 오늘 파워교체했는데.. 바로 다시다운되구... 켜지지도않구 .. 꺼지구 한참있다가 다시켜지구...
그래서 메인보드 문제인가하구.. 메인보드 교체하려면 하는김에 업글하자... 하구 cpu 만 일단 아래 핫딜정보로 질르긴했는데.. cpu, 메인보드, 메모리 다 바꿀생각 하니.. 너무귀찮네요. 으..
그래서 cpu 쿨러를 하나 로켓배송으로 질렀습니다. 과열되서 꺼지는 걸꺼야.. 하면서..
아닌것 같긴한데 부품다바꾸기 귀찮으니까 일부러 하나씩 바꿔보는데.. 이러다가 예비부품 한셋트 생기려나봐요.
이전 pc는 10년 사용하다가 한 3년전에 간만에 조립한건데 그냥 완제품 살껄하구 지금후회하구 있네요.
파워, cpu, 쿨러, 보드 살돈 합치면 저렴한 노트북 살돈도 나올것 같은데.. 컴퓨터로 게임도 안하구 유투브나 인터넷 웹서핑 하는게 다인데.. 과감히 손절할까.. 싶기두 하구.. 그냥 생각하는게 스트레스 이네요.
예전엔 안그런것 같은데 에너지가 부족한 나이가 되었나봐요.
3년전에 조립할때도.. 이제 노안이와서 글자보기가 힘들어서.. 다음엔 하지말아야지 하구 생각했었는데..
그냥 주절주절 잡담이네요. ㅎㅎ
애기때는 다덤벼!! 약간 이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