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으로 유명한 킹룬으로 샀습니다. Z축 LM가이드가 기본으로 달려있는 pro s1 버전이 나왔길래 블프때 질러버렸네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거라 재질부터 각종 설정, 펌웨어 세팅, 챔버 등등 공부할게 많은데도 재미있네요.
세팅 대충하고 이것저것 뽑아보고 있는데 PLA 필라멘트로는 실생활에 활용할만한걸 뽑아서 쓰기가 조금 한정적이고
ABS를 쓰자니 밀폐 + 환기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해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좀 큰거 뽑으면 10시간 넘어가고 그러는데 중간에 잘못 뽑히면 설정 바꿔서 다시 해야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네요. 느긋하게 접근해야할 취미 같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나 웹캠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신분들도 있던데 거기까지는 시간이 꽤
오래걸릴거같네요.
시간이 많으면 클리퍼나 웹캠도 적용해 보는 것인데, 도저히 시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