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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3.22 17:36

지하철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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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85 댓글 23

오늘 학교가는데 지하철에서 

 

슬슬 내릴쯤 되서 가장자리 칸으로 이동중이었는데

 

문 열려있어서 그대로 넘어가면서 오른발을 뗀 순간

 

문이 콱 닫히면서 어깨를 퍽 치는데

 

그대로 튕겨져서 무릎 찍었네요.

 

...수동문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자동문이;;;;;

 

끙 당분간 무릎보호대 차고다녀야겠군요 통증이 꽤 되네요

 

어깨도 조금 뻐근하고ㄱ-;;;;;;

 

 

 



  • profile
    낄낄 2017.03.22 17:40
    전 한 8년 전에 지방에서 올라와 전철 처음 타보는 친척 꼬맹이들 5명 전철에 태우다가 애들이 늦장부리는 바람에 출입문이 닫혀 한번 맞아봤는데 정말 아프더군요.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그렇지 자동문에 다이빙하는 사람들 보면 저사람이 안 맞아봐서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싶습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2 17:55
    출입문은 아니고 객차간 문이지만 사람한테 위험한건 마찬가지니 뭐 골때리죠
    한 일주일 고생해야될거 같아요.
  • profile
    붉은여우 2017.03.22 17:40
    객차간 통로문이요? 그거 저도 많이 부딪혀봤습니다. 사람 있으면 닫히지 않게 만들던지...
    어설프게 만들어서 위험하겠더군요. 특히 어르신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2 17:53
    센서 달 돈을 어디 닦아먹었나보더군요-ㅅ-....
  • ?
    archwave 2017.03.22 18:40
    지하철의 환경이 센서와는 상극인거 같더라고요. 먼지, 충격, 온도등등 때문에 센서 달아도 얼마 안 가 고장나기 일쑤라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2 20:18
    제길;;;; 근데 그런거 이전에 문짝 닫히는 힘이 장난 아니더군요.
  • profile
    붉은여우 2017.03.22 23:35
    자동문에 사람 자꾸 부딪히고 다치는 것 보니 구형 전동차의 수동문이 그렇게 좋아보입니다.
    처음엔 잘 만들어도 나중에 결함이 생기면 기계의 힘이라 매우 위험하죠.
    자동이 꼭 좋은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이외에 자동차 변속기라는 중대한 예시도 있죠!)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3.22 23:38
    요즘객차는 객차간 통로문이 다 자동문인가보군요
    수동문은 수동문대로 문짝여는게 꽤나 빡빡합니다...ㅎ
  • profile
    붉은여우 2017.03.22 23:44
    수동문 무겁지만 어린이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정도이고, 기계의 힘으로 사람이 치어서 다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수동이 더 좋아보인다는 것입니다. 요즘도 수동 통로문 달린 전동차 많습니다.
  • ?
    포인트 팡팡! 2017.03.22 23:44
    붉은여우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3 00:16
    차라리 그건 묵직해서 스르륵 닫히니 닫혀도 다치지않아서 나아요.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3.23 00:18
    자동문을 안봐서 잘 모르는데 많이 빠르게 닫히는가 보군요
    묵직한게 한방 맞으면 꽤나 아플꺼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자동문이 훨배 위험하다고 하니...ㄷㄷ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3 00:19
    그 묵직하다는게 문이 무거우니까 닫힐때 느립니다.
    자동문은 슈우웅 닫히는데 힘이 장난아니에요.
    어깨도 사실 뻐근합니다. 무릎이 너무아파서 그렇지...
  • ?
    여량 2017.03.22 19:34
    그거 상단에 20초인가 장시간 열림 버튼도 있지요.
    여러 사람 지나갈 땐 그거 눌러놓습니다.
    근데 긴 시간 후 지나갈 사람은 또 문제죠. 다시 안 닫히니까 지나가시기 전에 미리 안전하게 [열림] 누르고 지나가세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2 20:18
    아무 생각 없이 가다 크게 피봤습니다.
    아직 주말까지 이틀 남았는데 파스로 버텨야겠군요.
  • profile
    Hilm 2017.03.22 21:28
    객차간 통로면 무조건 버튼누르고 넘어가세요;; 물론 상단엔 30초짜리 장시간 열림 버튼하고 수동스위치가 있긴하지만 왠만해선 열려있어도 버튼 한번씩 누르고 넘어가시면 다치실일은 없으실거에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2 21:45
    이미 다쳤으니 앞으론 그렇게 해야죠=ㅅ=;;;;;;;;;
  • profile
    Hilm 2017.03.22 21:54
    찜찔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2 22:04
    생각도 못하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
    Mystic0 2017.03.23 12:44
    치하철 통근을 않한지 좀 되서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 칸 사이 자동문이 확실히 문제가 있더군요
    칸끼리 연결되는 통로를 지나는 사이에 닫혀버려서 사람이 갇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갇힌사람이 유리문을 두드리며 건너편 승객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금방 탈출을 하긴 하는데 비상시에 이렇게 갇혀버리면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지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3.23 13:32
    최근 3년정도 안은 똑같을겁니다.
    골때리네요
  • ?
    여량 2017.03.23 14:21
    버튼이 안팎으로 있어서 통로에서도 누를 수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
    Mystic0 2017.03.27 09:33
    ....제가 직접 갇힌분을 열어드린적이 있어서요 그때는 없다가 생겼거나, 없는것도 있거나, 버튼이 고장났거나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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