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지고 있는 드론은 텔로 2대와 준중형? 제품인 S550 기체를 소지하고 있습니다만.... 연구실과 묶인 기체라 자유롭지도 않고 다루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아직도 잘 못 다루겟습니다.
망할 개발보드........ 뭐 여튼 그래서 드론 조종 연습도 하고 영상촬영도 가끔해보자 해서 몇몇 모댈을 고민중 이였습니다.
1.협산 지노드론 프로 라인업
우선 협산은 나름 괜찮은 가성비로 요즘 뜨고있는 제품입니다.
지노의 경우는 상당히 괜찮게 나왔으며 가격도 40만원 중반에 풀셋 구성이 가능하며 거리 확장및 기능 약간 확장된
프로의 경우도 60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몇 노콘 현상이 보이는듯 하기도 하고 완성도가 부족해 보이더군요.
2.FIMI X8SE
샤오미 드론으로 나름 괜찮은 성능과 60만원대 가격의 제품으로 성능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촬영 영상마다 2~5도 정도 영상이 기울어져 있더군요. 해외 포럼 찾아보니 짐벌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이건 실제로 만져보기도 했었던 놈이긴 한데 완성도는 토이드론 느낌이 좀 들더군요.
3.DJI 스파크
-> 가격도 저렴하고 모션인식 기능과 다양한 파츠가 존재하나 1km 짧은 송수신 길이와 결정적으로 바람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크기 입니다. 텔로 보다 약간큰 그런 제품으로 여성타겟형 드론 입니다. 결론은 탈락
4.dji 매빅에어
어찌보면 가성비 상당히 있으며 센서 또한 여러곳에 있어 안전성 있는 비행이 가능한 모델 입니다.
다만 이것도 아쉬운 성능을 보이더군요.
5.매빅프로
현 시점 중고기준으로 가성비 드론 이지 싶어요.
60~80만원에 중고 구매가 가능하며 5KM의 송수신 거리와 (실제 3km까진 무리 없이 비행이 가능
비행시간 또한 23분(27분 정도인가가 공식 스팩이지만 실제는 여기서 3분정도 빼주셔야 합니다. 가만히 호버링 하는게 아니라면요.)
안정적 비행이 가능하고 이 기체 부터는 고급형 느낌이 강합니다.
6.매빅프로 플래티넘
매빅프로에서 정숙성을 더한 제품으로 뭐 큰 차이보다는 소음이나 그런 세부적인것이 수정된듯 해요.
->중고가 약간더 높습니다.
7.매빅2프로 라인업
줌과 일반 프로가 있는데 상당히 고가여서 패스...
8.패럿 아나피
-이건 일단 고려도 안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제한이 걸리는 기체 이기도 하고 가격도 애매한 기체라서요.
뭐 결국 이렇게 약 한달정도 고민하다가 이번에 그냥 DJI매빅프로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주변에 드론 하시는 분들 말씀은 결국 DJI만큼 안정적이고 만족감 느끼고 간지나는게 없다? 입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지금 시점 가성비 제품이니 매빅가라 해서 말 잘듣겟습니다.! 하고 몇일동안 잠복하다 구매하게 되었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