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기간 동안 가려고 하다보니, 일본 골든위크라는 기간과 겹쳐버렸네요.
여행 일정은 4월 26일 ~ 30일 4박5일이구요.
아사쿠사역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첫날은 아사쿠사 센소지, 저녁에는 스카이트리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둘쨋날은 일일투어를 잡아놔서 하코네 및 후지산을 멀리서 둘러볼 예정이구요.
저녁에는 신주쿠에서 하차해서 오모이데 요코초를 구경할 생각입니다.
셋쨋날은 6살 아들을 위해 디즈니월드를 갑니다.
아마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넷쨋날이 문제입니다.
오전에는 우에노 동물원을 가볼까하는데, 오후에는 뭘 할지 정하기가 어렵네요.
지금 생각한건 도쿄타워 정도 입니다.
4월 29일이 아들 생일이라, 생일 기념으로 할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은 14시 비행기라 오전 10시까지 호텔에 있다가 그냥 바로 공항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사쿠사 근처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있다면, 들릴정도 여유는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하실 만한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녀오면 저도 도움이 될만한 후기 남기겠습니다.
완전 죽여줍니다
도쿄타워는 근처에서 보는 느낌으로 :)
참고로 시부야스카이 일몰시간대 예약이 빡시니 여러명이서 동시 트라이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