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을 예삐군과 함께라니...
이번에는 5년차로 작계훈련입니다. 제가 시킬때도 귀찮았지만 받을처지가되니 더귀찮군요
물런 부대 들어가야되는것보단 훨씬낫긴한데 px못쓰는거 생각하면 약간 아쉽기도합니다.
56년차는 보통(제가 기억하는선에선)
동대(주민센터)에모여서 동대장님과 산책하는 작계훈련을 상반기 하반기 총2번받고
기본훈련이라고 부대에 들어가서 당일치기 하루 받는것까지해서 도합 3번의 훈련이있는데
예비군편성중 동대본부라는 본부중대로 편성된다면 조금달라집니다.
이 이야길 왜하냐면 제가 동대본부가되버렸거든요...
부동대장을 비롯해 동대본부요원들은 상하반기 작계훈련때 좀더일찍나오고 좀더늦게집에돌아갑니다.
작계훈련때는 이것저것 준비할게좀있는데 그걸 동대장이랑 상근병만으로 처리하긴 좀 빡세거든요
그래서 일찍가서 준비하는거돕고 끝나면 마무리하는걸 도와야됩니다
물런 그댓가로 상하반기 문제없이 잘참가한다면 기본훈련이 면제됩니다 부대에 갈일없다는소리죠
내일은 저녁에 알쓸별잡시즌2 첫방송하는날이라 본방사수할려고했는데 못볼것같아서 아쉽습니다ㅠ
티빙같은 OTT구독도 안하는편이니 재방송이나 기다려야겠네요
최근엔 예비군훈련비도 조금늘었다곤하는데 찾아보니 작계는 교통비 6천원이 끝이네요;;
오후1시부터 저녁까지 있어야되는데 치킨값정도는 줘야되는거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