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왕복 3 ~ 4시간을 다니며 기숙사를 잡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몇 달 안에 객차가 2대 정도 더 들어온다 들었는데
사실 물리적인 거리가 먼것이라..
용돈 안받는 대학생활로서는 기숙사를 살며 생활비 감당, 보급이 가능할지..?
하며 매번 고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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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5.03.13 23:52
오늘도 경춘선은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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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충분히 충당가능하더라구요. 코시국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알바자리도 많고 술안먹고 사람안만나면 충분히 감당됩니다 -
사실 생활비는 알바를 조금씩 뛰어서 충당이 가능은 한데.. 기숙사 생활면에서 좀 많이 열악하고 자유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학기때만 해서 월세로 방을 빌려주는곳이 가끔 있던데, 그런데도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수입원이 없는 상태에서 고정 지출비용이 커지는게 걱정이 크지요... -
린네
2025.03.14 00:06
어... 그 경춘선에 열차 2대 더 들어오는건 맞는데요, 그 열차 구매 재원이 남양주 왕숙신도시 교통분담금이라 춘천까지 안가고 출퇴근시간에 기본적으로 상봉~마석간 셔틀열차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원래 계획이 그거였어요
그리고 그마저도 남양주시가 운영비 부담을 지지 않으려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서 언제 투입될지는 모르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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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최근 마석 종착 열차가 간간히 보이고, 맘카페에 경춘선 각 역 별 승 하차 인원표가 나올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네요...
그래도 뭐 서울나가는 길에 2대가 더 생겼으니 긍정적으로 평가해야겠지요. -
린네
2025.03.14 00:19
뭐 차량을 어떻게 쓰는지보다는 그 사업을 하려면 일단 증차가 필요해서 주문한것일테니 차량 자체는 평시에 안 쓸리는 없긴 합니다. 평시 증차가 당분간은 안될 예정이라는게 좀 안타깝긴 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아래 내용이 핵심이겠죠. 차량은 납품이 되서 시운전을 계속 뛰고는 있는데요, 남양주시가 운영비 5억 안주려고 미루고 있어서 예정된 5월 이후에도 운행을 안 할수 있다는게 문제... 처음 추진할때 반응 좋으면 전 시간대로 확대하겠다고 했는데(운영비 25억으로 상승) 이래서야 확대는 고사하고 투입은 차일피일 미뤄질거같습니다. -
아 생각해보니 평내호평 - 금곡 넘어가는 길에 차량기지에 코레일 마크가 색상이 다른 신차 2대 + 1대가 보이던데
경중선, 경춘선 증차를 위한 객차였나 보네요.
남양주도 좋은쪽으로만 가면 경춘선, itx, 새로 들어오는 gtx라인까지 열리게 되면 노선 혼잡도가 기존보다 올라갈것 같네요.. -
린네
2025.03.14 00:30
창릉신도시 사업으로 인한 경중선 증차 1편성 + 왕숙신도시 사업으로 인한 경춘선 증차 2편성입니다
도색 구분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거같더라구요 ㅋㅋ
다만 GTX B 개통시에는 지금 외부로 나온 계획으로는 ITX 청춘은 빠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GTX B와 포지션이 꽤 많이 겹치기도 하고 ITX 청춘보다 GTX가 더 많이 운행될 예정이라 선로용량 확보 차원에서요.
이러나저러나 GTX B가 중요하긴 합니다. 그래야 경춘선이나 경중선이나 좀 배차 개선이 될테고 경중선이 그 미친 지연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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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부족한 잠을 자거나 하는등의 그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수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게 시간입니다.
되도록 기숙사 등을 구하셔서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게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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