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용 보조모니터 거치대및 식탁으로 용도 변경해서 쓰고있던 원룸에 원래 있던 화장대가 있는데요
얼마전에 유리가 깨졌습니다
그냥 접시를 하나 올렸을뿐인데 너무 억울하긴 했지만 저번에 벽에 붙이고 남은 시트지로 가려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하려고 모니터를 들어서 잠깐 빈공간으로 옮기려고 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기립성 저혈압이 도지면서 43인치 모니터를 해치워버렸습니다
이 얄상한 27인치 모니터도 그렇게 튼튼한놈이 아니라 일타쌍피.
.도입가로는 합쳐서 170정도 될텐데..
43인치야 요즘 잘 안써서 체감이 없는데
세로로 피봇된 모니터가 없으니까 인터넷을 갑갑해서 못하겠어요..
그런데 인터넷창이 없으니까 턴제게임들 기다리는게 너무 갑갑해져서 게임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대체품 하나 잽싸게 구매했더니 생활비가 또 박살났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팀쿡이 매달 80만원씩 가져가고 있어서 살기 퍽퍽한데..엉엉
백의증후군 때문에 계속 높게 측정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