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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온도와 습도의 콜라보. 거기다 실외기, 콘크리트, 자동차가 내뿜는 도시의 열까지. 날씨가 정말 끝내주는군요.
아까 실외 온도계 보니 38도가 뜨는 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여기 한국 맞아? 내가 중동에 온건가?
게다가 미세먼지의 습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세먼지 좋음이 뜨는 날을 거의 못본듯...
정말 에어컨 없었으면 창문 열고 먼지 다 마시면서 반죽음 상태였을 텐데 그나마 실내에서는 버틸만 하니 다행이군요.
크흑 감사합니다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 에어컨에 사진 붙혀두고 하루에 한번씩 절이라도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