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꼬셔서 다녀왔습니다.
떡갈비, 육회 그런거 파는 가게인데
이 메뉴는 55cm 육회 초밥입니다.
비범한 길이죠.
사각형 커팅이라 두 피스에 일반 초밥 세 피스 정도 되는 분량인 듯 합니다.
16조각이었으니 일반초밥 24개분량 정도 됐다는 거죠.
같이 준 양념장도 푹 담가도 괜찮게 연하고 양 많아서 좋았어요.
성인남성 둘이서 먹고 배고프진 않았는데 배가 부르지도 않았네요...
한 명만 더 있었어도 다른 메뉴 시키고서 이건 절반인 1인분 시키고 나눠먹지 않았을까 하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또 가기엔 좀 멀긴 한데 근처 갈 일 있으면 다시 가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