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번 새벽 혹은 오후 등등 시간을 가리지 않고, 컨퍼런스 댓글 생중계를 하고 나서 끝나면 전체 정리본을 작업하고 있는 지도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물론, 저도 최근에 저번 달인가 IT 테크 유튜버 분한테도 선의의 선물을 받고 해서, '나름 정말로 제가 하고 있는 게 있구나?'라는 느낌도 든 건
사실이구요.
저도 이런 게시글을 올리는 게, '얘는 왜 저래?'라는 반응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응이 올 거를 짐작하고 한번 올려봅니다.
물론 저 또한 제가 올린 게시글의 댓글을 일일이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한번 쯤은 4대 포탈에 접속해서 전부 보고 있는 동시에 제보 댓글도
꾸준히 확인은 하고 있구요.
[IT 컨퍼런스 방송의 댓글 생중계를 진행하는 중에 느끼고 정리한 부분]
① 개방성 : 특정 H/W 커뮤니티를 독점하는 것이 아닌 주요 4대 H/W 커뮤니티에 대해서 오픈 소스에 준하는 생중계를 진행함으로써,
IT 컨퍼런스에 대한 내용을 초보자 및 전문가에게도 알기 쉽게 하기 위함
② 전체 중계 : 컨퍼런스 방송분에 대한 내용 중 특정 부분을 잘라서 중계하는 것이 아닌, 컨퍼런스 방송분을 전체 생중계함으로서
앞으로의 관련 뉴스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비교도 가능함.
③ 백업성 : 차후에 유저 혹은 관리자가 해당 컨퍼런스의 뉴스 정리글를 게시할 때, 놓친 부분의 유무를 다시 한번 재확인 함으로써
오타 및 틀린 범위를 줄일 수 있음.
★ ① ~ ③ 경우를 종합 : 주요 IT 커뮤니티에서도 오픈 소스에 준하는 게시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포탈 담당자, 커뮤니티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근데, 이렇게 컨퍼런스 방송에 대한 내용을 댓글로 전부 생중계하는 것이 '정말로 도움이 될 만한 일이며, 커뮤니티에 대해서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맞긴 할까요?
한번 회원 여러분들의 진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응원의 댓글이 아닌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제일 걱정되는 부분 : 게시글에 대한 댓글 도배로 인한 제재 대상감이 될지의 여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