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하자가 있는건 아니지만 묘하게 제가 생각했던것과 달라서 막상 배송 받아도 용도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듀얼쇼크 개조용 스플릿 디패드 버튼과 클리키 셋은 디맥하기 적합하지 않아서 쓸모가 사라졌고
노트북 스탠드도 게이밍 노트북을 거치하기에는 하단을 받쳐주는 부분이 짧아서 두꺼운 하판을 다 받쳐주지
못하는지라 용도가 애매해졌고요.
충전선 하나로 스팀덱 충전 + 게임서 쿨러까지 같이 하려고 산 2 in 1 커넥터는 쿨러가 10w를 먹는데 비해
막상 스팀덱 출력은 7.5w가 최대인점을 생각 못하고 실패...
그나마 포터블 모니터가 불량화소 없이 양품으로 온 점이 위안입니다.
이게 아깝다고 잡동사니로 쌓아두면 나중에 짐이 감당이 안돼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