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입국 도장도 안 찍어주네요. 입국 심사가 공격적인건 여전하군요.
들어는 왔지만 아직도 환승이 남아 있으며, 잠을 한숨도 못잤기에 죽을 맛입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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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11.02 01:51
아메리카
TAG •
- 미국,
-
맛있는거 사다주세요! -
?
가까운 거리만 비행기 타다보니 대양을 건너는 건 진짜 오래돼서...
가보고 싶네요, 아메리카. 유익한 출장(?)되시길 바랍니다. -
무서운 입국심사를 잘 통과 하셨군요!
환승 비행기에서 좀 주무십셔 -
아라 2022.11.02 02:38
출장길 고생이 많으시네요 -
무사히 도착하셧네요 -
으어어 천조국! 강달라!! -
0.1
2022.11.02 03:06
저도 어메뤼카 가보고싶어요 -
땅이 넓다고 좋은게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요번에...
사람도 많고 땅도 넓고하니 좀 걸어야하는곳은 죽어라 걸어야하고
어딜가든 대기열이 엄청나고 밥먹으러가는데 차타고 30분~1시간 걸리고
4시쯤 되면 고속도로 미어터지고 매일 출퇴근 하는데 합 3~4시간 걸리고
제일 행복했던때가 귀국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정도 남았다고 항공 안내에 표시가 될때였네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소세지만 먹게 되실거에요 (...) -
?
오....이게 그 말로만 듣던 천조국입니까
-
나다이놈아
2022.11.02 05:35
살아보면 저절로 느긋해지는 땅이죠. 날씨가 맑으면 안경에 붙은 먼지가 계속 신경쓰일정도로 햇살이 강한, 아름다우면서도 살기는 귀찮은곳. -
포인
2022.11.02 06:50
??? 동무 려권내라우 -
?
미국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출장 갔을 때 정말 차 없이는 너무 지내기 어렵더라고요. 학회 들으러 갔었는데 당시는 운전을 못 해서 호텔방과 발표장만 왔다 갔다 했었네요.
-
첫 미국여행 때 입국심사 넘모 무서웠어용... -
9.11 테러 일어나고 그 다음 해 여름쯤에 미국 방문했을 때... 정말 옷 다 벗는줄 알았습니다... -_-; 신발 벗고, 양말 벗고, 벨트를 풀으라 하더라구요... 으음.... 몸에서 계속 삑삑 소리가 나니까 저만 검사를 한 15분 넘게 받은 것 같습니다. 할머니 모시고 갔는데 할머니는 벌써 오래전에 보안대 통과해서 저 기다리고 계시고... 인공관절이 있어서 그랬다고 진단서 보여준다니까 제지하고.... 하아... 그땐 뭐 바디 스캐너 이런 것도 없이 그냥 금속 탐지기만 가지고 했을 때라 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_-; -
무사통과 하셨군요!
포트 워스의 친척집에 잠깐 신세 질 때 이동수단이 없으니 동네 탈출해서 간단하게 뭐 사러 나가는것도 빡세더라구요.
왜 미국인들이 드라이버 라이센스 박탈당하면 진짜 굶어죽는다는지 알 것 같았어요. -
저도 두달전에 출장으로 아메리카 갔다 왔는데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고통받았네요...
뭔 다들 의료보험 있는것처럼 양을 먹으니. -
?
역시 미국은 무서운 동네에요!
-
가네샤
2022.11.02 09:26
무사히 입국하셨군요.
미국까지 가는동안 잠을 못주무신거면 환승때라도 주무셔야겠어요 ㄷㄷ -
먼길에 잠을 못 주무셨다니
이번 비행기에선 꼭 주무셔요 -
키가 190이 넘는 근육질의 남자를 여권 확인도 없이 그냥 통과시키다니...! -
미국낄... ㄷㄷㄷ -
?
라데온HD6950
2022.11.02 09:51
ㅎㄷㄷ... 잘 다녀오세요! -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
나루카
2022.11.02 13:10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큰 탈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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