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딱히 폰의 리소스를 신경 쓸 일이 없기에
그렇다면 소소하게 포인트나 벌어서 쓸까 하고 오X이 캐X백 이라던가, 넥X플X이 라던가 등등의 어플 화면 잠금 기능을 쓰고 있습니다만,
오늘 캐X백 녀석이 재미있는 알림을 띄우더군요(이하 사진들은 광고로 오해 받음을 피하기 위해 특정 부분을 블러 처리 했습니다).
...뭐요? 시X?
아니 담당자는 일을 어떻게 하길래 욕설로 오타를 내고 그래(이 때까지만 해도 저게 아예 무슨 이벤트인지 몰라서 Shoes의 오타인 줄 알았다는...). 라고 생각하며 정체를 확인해 보러 페이지를 열어 봤더니
...오타가 아니네?
그래도 여전히 이해가 안 가서 더 들어가 봤습니다.
...이왜진...
나른한 오후에 사람 잠 깨우는 재주가 있는 회사였군요 모 카드사.
그나저나 굳이 저 이름으로 카드명을 기획 할 필요성은 이벤트 내용을 읽어 봐도 전혀 모르겠네요. 아직 세상을 이해하기엔 더 경험이 쌓여야 하는 모양입니다(어떤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