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노감성으로 유명한 씽크웨이의 사운드 TONE SHOCK 시리즈와 'BOB'브랜드의 튜닝 콜라보로 BOB SHOCK 시리즈가 탄생하였습니다!
TONE BOB SHOCK 4D 듀얼 마이크 이어폰은 8mm 크기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로 깊고 풍부한 베이스와 Hi-Res 인증으로 40KHz 고음질 오디오 영역 사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는 이어폰입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가장 깊고 풍부한 베이스, 초고음역대와 최적의 맑고 깨끗한 중역대의 소리로 음악은 물론 스포츠와 게임용으로도 적합한 이어폰이라고 합니다.
| 제품 사양 | SPECIFICATIONS | |
|---|---|
| 제품명 | THiNKWAY TONE BOB SHOCK 4D 듀얼 마이크 이어폰 |
| 유/무선 구분 | 유선 |
| 유닛형태 | 커널형 |
| BA유닛수 | 1개 |
| 임피던스 | 16Ω |
| 음압 | 110dB |
| 주파수 | 20Hz~40KHz |
| 케이블길이 | 1.2m |
| 무게 | 16g |
| 가격 | 38,000원 |
1. 개봉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깔끔한 박스에 BOB X SHOCK 4D 제품과 Hi-Res AUDIO 표시가 눈에 띕니다.
스포츠용이 눈에 띄여 런닝할때 써야하나 싶었습니다.
TONE BOB SHOCK 4D는 아웃도어용은 물론 게임용, 음감용으로 최적화된 이어폰이라고 합니다.
Hi-res란 일본 전자 정보 기술 산업 협회와 일본 오디오 협회에서 공식 지정한 로고입니다. Hi-res 인증을 받기 위해선 40kHz 이상의 넓은 대역폭 음역대를 재생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입니다.
Hi-res란 일본 전자 정보 기술 산업 협회와 일본 오디오 협회에서 공식 지정한 로고입니다. Hi-res 인증을 받기 위해선 40kHz 이상의 넓은 대역폭 음역대를 재생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입니다.
패키징을 열자 깔끔한 뱝샥 박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깔끔한 검은색 박스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구성품은 정품종이와 여분의 이어캡, 설명서, 케이스와 본품이 있습니다.
TONE BOB SHOCK 4D를 보관하는 케이스입니다.
작고 동그란 케이스인데 지름 8cm로 휴대하기엔 편리한 사이즈입니다.
TONE BOB SHOCK 4D는 싱크웨이의 검노 감성을 잘 살린, 노란색과 검은색 선 조합이 이쁜 제품입니다.
3.5mm 플러그는 단선 방지를 위해 'ㄱ'자로 되어 있습니다.
하단은 직조 케이블로 되어 있어 꼬임이나 단선에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란 부분도 같은 재질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점이 있네요.
이어폰에는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할 수 있게 'L'과 'R'표시가 있습니다.
컨트롤리모콘 부분입니다.
다음 트랙으로 넘어갈땐 멀티 버튼을 짤게 두번 누르고, 이전 트랙은 멀티 버튼을 짧게 세번 누르면 됩니다.
보통 볼륨버튼을 길게누르거나 해서 다음이나 이전트랙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직관적인 방법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이어폰/마이크로 분리해주는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2. 사용기
BOB X SHOCK 4D 이어폰은 귀의 골격에 맞춘 인체공학적 120도 인이어 디자인으로 편한한 착용감은 물론 외부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 줍니다.
이어 후크를 장착하여 움직임에도 흔들림이 없고 16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하여도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확실히 착용감은 편한 것 같습니다.
음감용으로 일주일 정도 음악을 들으며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음향기기 전문가는 아니다보니 느낀대로 이야기 드리자면 확실히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의 탑재된 튜닝요소가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이 만들어내는 울림은 단단한 느낌까진 아니지만 힙합음악을 들을 때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베이스 음이나 드럼음이 울리는 느낌이 생각보다 약해 음감용으로는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그간 블루투스 이어폰에 익숙해져서 인지 꽤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4D제품을 듣다보니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이 듀얼로 탑재된 8D 제품이라면 확실히 더 특색있는 소리를 낼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보통 이어폰을 이렇게 단계를 올리게 된답니다. ^^;;
확실히 왜 게임용이었을까의 의문은 게임을 해봐야 풀리지요.
PC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 아닌지라 모바일 게음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테스트한 게임은 '아스팔트9'입니다.
게임/스포츠용 이어폰 답게 자동차 배기 사운드나 효과음들이 꽤 선명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BOB X SHOCK 4D 이어폰은 듀얼 마이크폰의 탑재로 360도 어떤 방향에서도 선명하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통화할때도 잡음 없이 선명한 목소리 전달해 주었습니다. 배그나 오버워치를 한다면 좋을 듯합니다.
3. 총평
BOB X SHOCK 4D 이어폰은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저음에서 특색있는 음색을 내어줍니다. 3만원대에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된 이어폰을 찾기 어려운데 38,000원이라는 가격에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특색있는 음색을 경험하기엔 좋은 이어폰 입니다.
다만 음감용으로 사용했을때 확실히 베이스음이나 드럼음이 단단하게 울리진 않기 때문에 음향기기 전문가분들이나 좀 더 특색있는 음색을 느끼기엔 부족하단 느낌이 들긴 합니다.
실제로 저음에 특화된 이어폰과 비교하여 청음하였을땐 그냥 그렇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왼쪽에 소니 XBA-A1AP는 올라운드형이고 오른쪽에 Vortex Pro는 9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저음에 특화된 이어폰입니다.
가격대로 비교를 하자면 BOB SHOCK 4D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하나 특색있는 음색을 느끼기엔 확실이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듀얼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된 8D제품이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BOB X SHOCK 4D 이어폰의 듀얼마이크 탑재는 신의 한수처럼 여겨졌습니다. 확실히 통화음질은 꽤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배그나 오버워치같은 게임에서 테스트해보지 못한점은 분명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장점
-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주는 특색있는 음색.
- 듀얼마이크 탑재.
- 저렴한 가격.
- 검노감성.
단점
- 특색있는 음색을 맛보기만 볼수 있을 정도의 약한 베이스음.
- PC에서 사용하기엔 다소 길이가 적절하지 않음.
<이 사용기는 씽크웨이카페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어떠한 간섭없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OB 패드 스피드 (카본 에디션) - 습기에 강한 프로게이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