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ESR에서 출시한 할로락 맥세이프 카드지갑 거치대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드지갑과 거치대 기능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ESR은 전세계 180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유통은 (주)샘빌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브라운, 블랙, 딥블루, 다크그린, 스카이블루 그리고 새로 나온 카본블랙이 있습니다. 색상만 다른게 아니라 제품마다 소재나 코팅방법이 약간 다른데 그로 인해 무게도 약간식 다르게 때문에 무게에 민감하다면 가장 가벼운 카본 블랙 (52g)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고른 다크그린의 경우 가장 무거운 러버코팅이 된 제품 (92g)입니다.

 

ESR 제품군 중 할로락은 맥세이프 지원하는 라인에 붙는 네이밍으로 약 1,200g의 자력으로 공식 마그네틱 카드지갑 보다 더 강하게 붙는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맥세이프, 공식 맥세이프 케이스, 그리고 ESR의 할로락 케이스와 호환이 되는 제품입니다.

 

ESR의 모든 제품은 제품의 하자시 1년간 무상으로 교환처리 되고, QR코드를 스캔해 2년으로 워런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접힌 상태에서의 크기는 가로 66mm / 세로 104.5mm / 두께 9.6mm 입니다. 소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러버코팅이 되어 있어서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듯한 느낌을 주며, 전면에는 맥세이프 문양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이 있으며,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안쪽 카드가 인식되지 않도록 전자파를 막아주는 차폐 시트 내장되어 교통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안쪽으로는 카드를 추가로 2장 더 수납할 수 있어서 카드 수납 3장까지 가능합니다. 우측면은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 신분증을 수납하기 유용해 보입니다.

 

180도 펼쳐지지 않고, 최대 160도까지 펼쳐지는데, 무리하게 펴려고 하면 내부의 스틸 소재의 힌지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거치대 목적으로 나온 만큼 각도 조절을 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힘을 주어셔 열고 닫아주어야 합니다.

 

내부 스틸 소재의 흰지는 측면이 노출되어 있는데, 약간의 구리스가 발라져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아이폰 15 Pro 기준으로는 카메라를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14 Pro의 경우 촬영시 제품이 약간 비칠 수 있다고 하네요.

 

뒤집어보면 ESR 할로락 맥세이프 카드지갑 거치대가 아이폰에 가려 아에 보이지 않습니다.

 

 

옆에서 봤을때 모습도 참고용으로 찍어 두었습니다.

 

 

맥세이프거치대 답게 가로세로 거치 가능하며, 당연히 각도 조절 거치 가능합니다.

 

 

밥먹을때 거치해두고 밥을 먹으면 딱일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ESR 아이폰15 아이스쉴드 케이스를 씌운후에 붙여보았는데, 붙긴 하는데 맥세이프/할로락 케이스가 아니라서 그런지 완벽하게 붙지는 않습니다. 이럴 경우엔 케이스에 ESR에서 판매중인 할로락 링 스티커를 붙여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맥세이프/할로락 케이스를 새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아이폰맥세이프 거치대를 찾고 계셨다면, ESR 할로락 맥세이프카드지갑 거치대 추천드리며,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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