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시장이 모바일과 매립 제품군으로 재편이 되면서 거치형 네비게이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상용 트럭이라든지 수입차 매립이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거치형 네비게이션의 사용성이 모바일보다도 높은것이 사실이다.
매립 제품군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던 선행 기술을 담아서 거치형 네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S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이미 매립형 제품군에서 구현이 되던 기능등을 거치형 제품으로 가져온것이기에 신선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동안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하지 못했던 유저들은 환호할만 하다.
최초 파인드라이브 IQ 시리즈 출시할때부터 관련된 글을 작성했었고 간간히 파인드라이브 네비에 대해서 소개했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도 못했다. 여튼 경쟁사 대비 재미있는 기능등을 선제적으로 먼저 출시한 사례도 있었던 만큼 이번 제품도 한번 기대해본다.
본체를 제외하고 악세사리는 그동안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에서도 사용되던 공통의 악세사리이다. 거치대 케이블 DMB수신안테나 리모컨 전원 어댑터까지 모두다 동일하다.
이브 라고 하던가요 이 리모컨을 최초 출시할때에도 간단하게 평가했었던적도 있는 제품입니다.
네비게이션은 큰 다른점은 없습니다. 예전처럼 번쩍번쩍 LED가 들어가 있는것도 아니기에 단촐합니다. 매립도 가능할것 같기는 하는데 말이죠 ^^
제품이 2종류로 출시가 되었다. 스마트 미러링이 되는 제품과 지원하지 않는 제품으로 나뉜다..~~
전원버튼과 볼륨 버튼 캡쳐버튼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파인드라이브 IQ 시리즈 출시하고 나서 터보 GPS라는 브랜드는 당시 GPS수신 속도에 대한 경쟁을 부추기는 계기가 되었던 기술이기도 하다.
스마트 미러링과 함께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선 이탈 방지라든지 앞차 출발 알림 경고를 위한 카메라가 전면에 부착하게 된다. 블랙박스의 상시전원에서 전원을 따오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박스와의 연동 성능은 글을 통해서 한번더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전면 차선 이탈방지를 위한 캠의 전원은 네비게이션에서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차량에서 직접 가져오게 된다. 전원 연결은 블랙박스의 전원과 동일하게 연결 하면 된다.
설치후 40km 정도로 운행하면 차선을 인식하게 된다. 카메라 위치가 변경 되면 위치 설정은 또 한번 해주어야 한다. ADAS 같은 기능은 40km 이상 운행시에도 동작을 하게 된다.
USB포트를 겸하고 있는 시거잭 악세사리를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파인드라이브만의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
여튼 설치 완료 하고 운행해 봅시다. !!
거의 한달 정도를 사용해보고 작성 하는 글이다.
매립을 해볼까 하다가 해외에 나갈일이 생겨서 뛰어다니다보니 여러모로 사진 촬영만 해놓았지 이제서야 앉아서 주절 주절한다. 여튼....네비게이션 시장의 정체인 상황에서 거치형 네비로는 관심이 갈만한 제품이다. 주요 기능등을 중심으로 해서 소개해 보겠다.
파인드라이브 IQ 3S의 차선이탈방지와 앞차 출발 알림 기능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다.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은 블랙박스에서도 일부 제품에서 지원했었던 기능이고 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연결해서도 일부 제품에 한해서 이용도 가능했었다.
그 기능을 네비게이션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차선 이탈과 앞차 출발알림 기능은 네비게이션 사용 중에 소리와 아이콘등으로 표시가 되고 별도의 안전운전 도우미 어플을 이용해서 촬영된 화면과 실시간으로 확인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인다는 것이죠 ^^....
지도가 주가 되든 안전운전 도우미가 주가 되든지 모두다 길안내는 가능하다. 차선 이탈 경고가 되는 속도는 40km이상에서 운전자에게 알림이 가게 된다. 차선을 인식하는 방식이기에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라든지 비가오면서 차선 인식이 불가능할때는 사용이 불가할 수도 있다.
야간에도 도심지에서의 ADAS기능은 활용 가능하다.
앞차 출발 알림 기능이 오히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 중에 하나이다. 스마트폰 보면서 뻘짓하는 상황이 많은데 앞찰 출발할때 경고음과 함께 네비에서 알려주게 된다. 뒤에서 욕먹을일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안전운전 게이지는 사실 뭐 그냥 있다는 정도. 운전을 빡시게 하고 다니면 왠지 죄의식 가지면서 안전운전 할지도 모르겠다.
안전운전 게이지 보다는 차량 출발 알림 기능과 고속도로 운행시에 안전을 위한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은 블랙박스에서 활용하던 안전기능을 네비게이션 구입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파인드라이브 IQ 3S의 차별화가 아닐까!!
파인드라이브 IQ 3S의 스마트폰 미러링 테스트 해보았다.
안드로이드 OS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안되는 것도 이상하지만, WIFI가 된다는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티팩보다도 빠르게 많은 데이터를 불러올수 있다.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큰 화면을 통해서 안전하게 활용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2가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 앱을 이용해서 이용이 가능한 방법과 포켓 파이 같은 LTE망을 이용할수 있는 단말기를 이용해서 순수하게 교통정보등을 수신할수 있는 3가지 기능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WIFI만 연결해도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미러링을 꼭해야겠다고 한다면 앱 설치는 필수다.
특히 스마트폰 등록은 최초 등록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WIFI페어링이 가능하다.
교통정보는 역시 LTE망이 더 빠르죠 ^^
수신된 데이터에 대해서는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그렇게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 부담없이 이용도 가능하다. 포켓파이 차량에 설치해두면 스마트폰이라든지 네비게이션에서 모두 활용 가능 합니다. <전 그렇게 사용하지요>
실제 네비 검색시에 자체 내장된 아틀란 맵을 이용하는 것과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받아올때의 경로는 조금은 달라지게 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접속시에 현재 데이터를 서버에서 받아올수 있도록 설정을 해야 한다.
경로상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서 색상을 표시를 해두고 있다. 경쟁사 네비게이션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아오는 상황에서 도착 시간은 달리 표시가 되었다. 다르긴 하네요..경쟁사와의 차별점이기는 하겠습니다. !
파인드라이브 IQ부터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 클래식 2D부터 최근 스마트폰과연계한 리얼타임 3D까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파인드라이브 IQ 3S 네요...다만 미러링 기능시 스마트폰의 사양에 따라서 그 속도가 달라질수 있고, 저작권이 있는 앱에 대해서는 재생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차량 운행시 편리하게 전화 통화 및 타사의 지도 맵도 이용 가능한점은 큰 장점이다. !!
- 본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